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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곱씹기...4 _ 마틸다(1996) 본문
오랜만에 다시 본 마틸다.
당연히 내용을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봤는데, 세세한 설정 등이 재미있었다.
예를들어, 책을 읽는 마틸다에게, 책보다 TV가 더 배울점이 많다면서 억지로 보게 하는 프로그램이 몸에 접착제를 발라 돈을 붙이는 예능이라던가, 중고차를 팔면서 미터기를 적게 되돌리고 용접대신 접착제를 사용하고, 그것을 몰래 관찰하려는 FBI가 생각보다 무능하다던가. 어린 마틸다의 눈으로 비춰진 세상은 전부 허술하기 짝이 없다.
태그를 달기 위해 배우의 이름을 찾다보니, 교장 역할의 배우가 해리포터에서 마지 더즐리 역이었다는 것을 알고 굉장히 놀랬다. 분장이 다른것도 있지만, 마틸다에서는 덩치가 매우 크고 위압적이었는데 해리포터에서는 평균의 몸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다양한 여성이 많이 나오는 것이 좋았다. 불행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는 마틸다, 어릴적 트라우마에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을 놓지 않은 허니선생님, 아이를 돌보기보다는 도박하는 것을 즐기는 지나, 죽은 이복동생의 아이의 재산을 빼돌리고 교장으로써 아이들을 학대하는 트런치불 교장 등.
예전 영화라 스테레오 타입을 벗어나지는 못한다. 예를들어 착한 선생님은 마르고 이목구비가 뚜렷한 배우가 연기하고, 도박을 하는 지나와 못된 교장인 트런치불의 복장은 우스꽝스럽다던가. 다양한 여성이 나오는 것은 좋지만, 배우가 바뀌었어도 재미있었을것 같다.
별은 3개 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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