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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고전 50선]8. 찰스 다윈, 종의 기원 본문
고정 행동 양식: 절대 변하지 않는 순서로 행동하는 경우로, 본능적 행동의 일종임
내가 살아남는 데에 가장 중요한 정보가 배우기 쉽다.
지질학적 기록이란 계속 변화하는 사투리로 쓴 불완전한 세계사 책인데, 우리는 그중에서도 고작 두세나라를 설명한 마지막 권만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책마저도 여기저기 짧은 단원으로 끝나고 고작 몇 줄만 보존된 페이지도 있으며, 각 단원이 조금씩 다른 언어로 쓰인 탓에 해석하기도 어렵다.
이해하기 어려울 때, 모든 것이 신의 뜻이라고 말하는 것이 마음 편하기엔 좋을지 몰라도 진실을 알아내는 데에는 하나도 쓸모 없어 보인다.
당시 생물학자들의 관찰과 정리법을 배우고 싶다.
과거의 사실을 근거로 판단해 보면 현재 존재하는 생물들 중에서 먼 후손들에게 지금의 모습을 그대로 전할 수 있는 종은 단 하나도 없을거야. 환경에 더 잘 적응하는 변종을 자연은 끊임없이 선택하기 때문이지.
코로나 바이러스가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변이를 통해 토착화하여 생존할 줄 몰랐다. 그동안 사스, 신종 플루, 메르스 등 전염력이 강한 질병이 국내에 유입된 적은 있었다. 그래도 다들 모여서 식사하고, 늦게까지 다니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코로나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시민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검증이 덜 된 백신을 여러 차례 맞으면서까지 모든 시민의 생활이 전염병의 정도에 따라 변한적은 없었던 것 같다.
이미 발생한 일을 바꿀 수는 없으니, 필요한 정보를 모으고 다음 대처방법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일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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