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_위대한 수업] [경제학] 폴 크루그먼, 세계 경제 예측_3강 2021 희망과 두려움

폴크루그먼 - 세계 경제 예측 3강 2021 희망과 두려움

폴 크루그먼, 세계 경제 예측

3강 2021  희망과 두려움

백신 개발에서 접종까지 평균 약 11년이 걸리지만, 코로나의 경우에서는 빠른 접종이 가능해졌다. 점차적으로 이전으로 돌아가고 있으며 팬데믹 비상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경제 정책은 철회되고 있다. 팬데믹 후기에는 많은 곳에 유동자금이 공급되었는데, 향후 경제 호황에 잠재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

이미 경제 불황기를 겪었기 때문에 경제 호황기가 올 것이다. 실직률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던져야할 질문은 회복 속도가 너무 빠른 것은 아닐까 하는 것이다. 생산 요소 부족으로 인해 생산 가능 수준이 낮아지는 병목현상이 문제가 되는가 살펴봐야 한다. 예전과 다르게 생산된 재화가 다른 재화의 재료가 되어 여러 고리가 존재하며 이것은 고도화된 세계화와 연관이 있다. 세계화된 생산망은 팬데믹과 관계없이 이미 과도한 팽창 단계에 이르렀으며, 이로 인한 물류망의 작은 실수가 큰 사건으로 이어지는 세상은 바람직하지 않다. 또한 갑자기 회복한 수요에 공급이 따라주지 못하고 있다. 실직된 노동자가 회복되지 않아 노동력이 부족해졌고, 이런 이유들로 인해 인플레이션을 맞이했다. 경제가 빠른 속도로 회복된다면 심각한 물가 상승을 동반하기도 한다. 근원 인플레이션과 단기 인플레이션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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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단기적이었다라는 생각에는 공감하기 어렵다. 이미 겪었기 때문에 쉽게 말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강연자의 말에 따르면 근원 인플레이션과 단기 인플레이션을 구분하는 지표가 있다. 이전에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라는 책에서 확인해보면, 인플레이션에 아주 호되게 당했기 때문에 그 이후 과하게 대응하다 성장 저하를 겪고 인플레이션을 대하는 방식을 바꾸기로 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과연 강한 제재가 없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한 것일까, 아니면 충분히 강한 인플레이션이었기 때문에 대처 방법과 관계 없이 발생한 것일까? 인플레이션을 감지하는 지표 요소가 변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기존의 요소를 그대로 두고 가중치를 바꾼다기 보다 팬데믹 이후 새로운 요소를 발굴해야할 수도 있다. 팬데믹이 만들어낸 변화를 무시하고 단순히 과거로 회귀가 가능할거라고 기대하고 의도하기 때문에 발생한 일일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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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위대한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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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업1(GREAT MINDS) : 세계 경제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