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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멘쉬: 인간을 넘어선 새로운 인간 자기안에 있는 허약하고 병적인 요소, 삶을 부정하는 허무주의적인 정서, 현재의 상태에 만족하려는 자기기만적인 모습 등을 끊임없이 극복해 나가는 삶의 태도 옛 기준과 법칙들에 얽매이지 말고, 각자 자신의 기준과 법칙을 찾아 삶의 주인으로서 살아가라. 완전한 존재라는 관념이 인간에 대한 혐오와 불신으로부터 만들어졌다는 사실이야. 인간은 언제나 변화가 많고 예측하기도 힘들지. 그래서 인간은 모순덩어리인 자기 자신과 자신의 삶을 견딜수가 없었고, 완전한 존재와 완전한 세계를 바라게 된 거지.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신'과 '천국'이라는 관념이야. '신'을 생각해 낸 것은 참으로 비열한 생각이었어. 왜냐하면 그건 용기없는 인간이 자신의 삶을 변명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허상이기 ..

엘랑 비탈, ELAN VITAL: 약동하는 생명 물을 마시고 싶을 때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 물을 마시는 것과 물을 마시고 싶음에도 불구하고 물을 마시지 않고 참는 것 중 어떤 것이 진정한 자유인가? 전자는 스펜서의 진화론에 더 가깝고, 후자는 베르그송의 창조적진화론의 가깝게 되는 것이다. 천재도 실패할 때가 있는 법이지. 문제는 실패에 어떻게 반응하느냐 하는 것이야. 만물은 유전한다. 사람들은 같은 강에 발을 담그지만 흐르는 물은 늘 다르다. 이질적인 것의 상호침투, 자기전에 가장 멀리해야 할 것 삶의 순간은 일종의 창조다. 한 부분에서의 진보가 다른 부분에서의 진보와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그 진보는 오히려 기형이 되어 생명체를 망치고 말 거야. 생명의 진화는 포탄이 터질 때 파편이 흩어지는 것처럼..

고정 행동 양식: 절대 변하지 않는 순서로 행동하는 경우로, 본능적 행동의 일종임 내가 살아남는 데에 가장 중요한 정보가 배우기 쉽다. 지질학적 기록이란 계속 변화하는 사투리로 쓴 불완전한 세계사 책인데, 우리는 그중에서도 고작 두세나라를 설명한 마지막 권만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책마저도 여기저기 짧은 단원으로 끝나고 고작 몇 줄만 보존된 페이지도 있으며, 각 단원이 조금씩 다른 언어로 쓰인 탓에 해석하기도 어렵다. 이해하기 어려울 때, 모든 것이 신의 뜻이라고 말하는 것이 마음 편하기엔 좋을지 몰라도 진실을 알아내는 데에는 하나도 쓸모 없어 보인다. 당시 생물학자들의 관찰과 정리법을 배우고 싶다. 과거의 사실을 근거로 판단해 보면 현재 존재하는 생물들 중에서 먼 후손들에게 지금의 모습을 그대로 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