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_위대한 수업] [정치학] 조지프 나이, 누가 진정한 리더인가_1강 리더를 찾는법
* 210830에 작성한 것을 기초로 수정한 내용이다.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 조지프 나이 - 누가 리더인가 1강 리더를 찾는 법
미국 하버드 케네디 스쿨 석좌교수인 조지프 나이의 강의 -하드 파워와 소프트 파워의 개념 설명
www.ebs.co.kr:443
조지프 나이, 누가 진정한 리더인가
1강. 리더를 찾는 법
한국은 곧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다. 과연 리더의 역할이 우리 생각만큼 중요한 것일까? 어떤 일의 결과는 지금의 리더가 아닌, 전임자가 시행한 정책의 효력이 지금 나타난 것일 수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리더에게 너무 많은 공을 돌리는 경향이 있다. 하버드 경영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CEO의 중요성은 약 10%에서 14%라고 한다. 결국 리더십이 전부는 아니다.
처칠을 예로 들어서 설명한다. 처칠은 별 볼일 없는 평의원이었다가, 1940년 6월에는 아주 중요한 인물이 된다. 전쟁이 끝난 후인 1945년에는 낙선한다. 처칠의 특성은 그대로였지만, 환경(문맥)이 변하자 팔로워가 원하는 것이 바뀌고 이에 따라 리더에게 원하는 특성이 바뀐 것뿐이었다.
많은 일이 일어날 때, 리더 개인의 특성(어떤 사람인지)과 문맥(환경, 자주 변하는 특성을 갖고 있음)에 따라 팔로워가 원하는 것이 변하므로 이 세 가지를 잘 확인해야 한다.
변혁적 리더는 주어진 맥락에 순응하지 않고 바꾸려고 한다. 거래적 리더는 주어진 맥락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전자는 어떻게 날씨를 바꿀지를 후자는 어떻게 날씨에 대응할지 고민한다.
많은 사람들이 믿는 빅맨 이론은 덩치가 큰 사람이 우두머리가 된다는 이론이다. 그러나 실제 결과는 다르다. 더불어 예전의 수직적인 리더십보다는 수평적인 네트워크 리더십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결국 리더십 유전자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고정관념을 버려야 좋은 리더를 찾을 수 있다.
비슷한 상황인데도 결과의 좋고 나쁨이 갈리던 이유가 문맥 파악에 투자를 적게 해서였다는 것을 알았다. "나"라는 사람의 특성과 사람들이 원하는 것 사이에 존재하는 환경에 대해서 파악하려고 하지 않고, 매번 내가 갖고 있는 생각만을 고집했기 때문에 소통하기가 어려웠다고 생각한다.
리더의 역할은 제한적이지만 절대적이다. 과연 어떤 리더가 좋은 리더인지 아는 것이 무엇에 도움이 될까? 취직을 하기 위해 회사를 찾아볼 때 대표의 스타일을 확인하는 것, 1인 가구의 가장으로써 나의 가정에 가장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것.
모든 발화자가 한국어 사용자가 아니므로, 자막을 볼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작게 줄인 발화자의 말소리 위로 성우의 더빙이 입혀졌다. 프롤로그와 강연자의 목소리가 구분되어 강의에 더 집중하기 좋았다. 단계별로 강연에 빠져드는 기분이었다.
EBS 위대한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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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업(GREAT MINDS) 1 : 누가 진정한 리더인가
위대한수업 1 : 누가 진정한 리더인가 (조지프 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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